갱년기 여성의 피부 탄력 떨어질 때 도움 되는 식단은?

어느 순간부터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화장을 해도 어딘가 푸석해 보이고, 일단 피부결이 달라져서 그런지 화장이 잘 안 먹는 느낌이면서 뜰 때가 많더라고요.

특히 갱년기 이후에는 볼살도 더 쳐진 것 같으면서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나서 그 부분이 가장 속상합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는 피부 속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힘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능성 화장품이나 콜라겐 제품을 찾지만, 실제로는 매일 먹는 음식이 피부 상태에 꽤 큰 영향을 준다는데 알고 계셨나요?

피부 탄력을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

피부 관리라고 하면 보통 비타민이나 콜라겐만 떠올리기 쉽지만, 기본은 단백질 섭취입니다.

우리 몸의 피부와 근육은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량이 줄거나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도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갱년기 이후에는 단백질 부족이 피부뿐 아니라 근육 감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년 단백질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

평소 식단에는 달걀, 두부, 생선, 닭가슴살, 콩류처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자주 넣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두부나 된장, 청국장 같은 콩으로 만든 식품은 갱년기 식단에서 자주 볼 수가 있어요.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데 갱년기 여성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 것보다 평소 식사에 자연스럽게 포함하는 정도가 부담 없이 실천하기 좋더라고요.

비타민 C와 오메가 3 섭취하기

아무리 콜라겐을 챙겨 먹어도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몸 안에서 제대로 활용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과일과 채소 섭취도 중요합니다. 키위, 딸기, 브로콜리, 귤, 파프리카 같은 음식은 비교적 쉽게 챙길 수 있으면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특히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는 생각보다 비타민 함량이 높아서 반찬으로 자주 활용하기 좋습니다.

예전에 비해 피부 속 수분감이 줄어들면서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처럼 좋은 지방이 들어 있는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등어, 연어, 들기름, 호두 같은 음식을 활용 하면 비교적 쉽게 식단에 넣을 수 있답니다.

피부 좋아지는 한국식 반찬 조합

거창한 건강식보다 평소 먹는 한식 반찬을 조금만 신경 써도 도움이 됩니다.

  • 고등어구이 + 시금치나물 : 오메가3와 채소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조합입니다.
  • 브로콜리무침 + 두부조림 : 단백질과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기 좋습니다.
  • 된장찌개 + 나물반찬: 발효식품과 채소를 같이 먹을 수 있어 부담 없는 한 끼가 됩니다.
  • 토마토 + 올리브오일: 토마토는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 검은콩 + 견과류 : 간단한 간식처럼 먹기에도 괜찮은 조합입니다.

갱년기 피부 탄력을 위한 일주일 식단표

갱년기 피부 탄력을 위한 일주일 식단표
식단표 예시를 참고해서 탄력에 도움이 되는 식사를 챙겨보세요!

개인적으로 이 식단에 맞추어 식사를 하니 무엇보다 질리지 않아서 괜찮더라고요.

  • 월요일 - 현미밥, 고등어구이, 브로콜리무침, 된장국
  • 화요일 -  두부조림, 나물반찬, 달걀, 토마토
  • 수요일 - 연어구이, 샐러드, 견과류, 블루베리
  • 목요일 - 청국장, 시금치나물, 현미밥
  • 금요일 - 닭가슴살 샐러드, 삶은 달걀, 키위
  • 토요일 - 버섯볶음, 두유, 검은콩, 나물반찬
  • 일요일 - 들기름 비빔나물, 두부, 고등어구이

다이어트 식단을 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꾸준하게 실천이 가능해야 합니다.

피부 노화를 빠르게 만드는 습관도 주의하세요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면 피부 컨디션이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달달한 음식이나 야식이 잦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갱년기 이후 복부비만 고민이 함께 시작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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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 저하를 더 빠르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오히려 어느 정도 얼굴에 살이 있어야 보기 좋아 보이는 경우도 많더군요.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 말하는 갱년기 피부 관리 비법을 따라하는 것보다 실질적으로는 기본적인 식사와 피부 탄력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어쩌면 더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아미새

언제나 즐거운 인생이 펼쳐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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